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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지역별로 지급 격차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국민들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는 1인당 49만 원이 지급된 반면, 세종은 26만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지급한 1인당 평균 긴급재난지원금은 33만9000원입니다. 이는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광역자치단체별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액을 합산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상 2020년도 인구(5178만 579명)로 나눠 산출한 값입니다. 1인당 지급액수가 가장 큰 지역은 대구로 48만8000원으로 계산됐으며 제주는 42만 9000원으로 대구와 함께 40만.. 2020. 10. 13.
카카오게임즈, 기관 100만주 매도에 5만원대 붕괴! 상장 한 달을 맞은 카카오 게임즈가 12일 오전 장중 8% 이상 급락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가 보유한 주식 일부의 의무보유 기간이 끝난 영향으로 해석된다. 기관은 장 시작 2시간 만에 100만 주 이상을 순매도하면서 주가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앞서 IPO(기업공개) 열풍의 시작을 알린 SK바이오팜 역시 상장 3개월을 맞아 기관투자자 매물이 풀리면서 10% 하락했기에 투자자들이 신규 상장종목에 투자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8.21%(4350원) 내린 4만 8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카카오 게임즈 상장 첫날 시초가(4만 8000원)와 비슷한 가격입니다. 상장 셋째날인 지난달 14일(8만 9100원·장중) 이후 꾸준.. 2020. 10. 12.
셀프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하자! 효과적인 노후대비를 위해서는 스스로 금융자산을 활용해 매달, 매분기 일정한 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셀프 연금'식 투자를 고려해볼 만한데 최근 '셀프 연금'을 활용해 공적연금 개시를 늦추면서 유동성을 활용하는 예비 은퇴족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은퇴자가 일반적인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장받기는 어렵다는 의미이며 국가에서 받는 공적연금으로 필요생활비를 충분히 조달하기 쉽지 않고, 사망할 때까지 받는 종신연금은 일단 개시하면 중도해지가 어려워 자금 활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은 수령 시기를 1년 뒤로 미룰 때마다 연금액이 7.2% 늘어나며, 개시를 5년 뒤로 미루면 최대 36%까지 연금수령액이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기대수명이 증가한 만큼, 최대한 연금수령 시기를 늦춰 은퇴 후 고정 수입액을.. 2020. 10. 7.
빅히트 공모주 청약 둘째날 경쟁률과 예상주가는?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평가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일반 공모주 청약 첫째 날 8조 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으며 둘째 날에는 카카오 게임즈가 세운 58조 기록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5일 실시한 빅히트 일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평균 89.60대 1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사 별로는 가장 많은 청약 물량이 배정된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69.77대 1, 공동 대표 주관사 한국투자증권은 114.82대 1,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 대우는 87.99대 1로 집계됐으며 인수회사 키움증권은 66.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두 8조 6천억 원이 증거금으로 몰렸으며, 이는 빅히트 이전에 상장한 SK바이오팜(5조.. 2020.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