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20 카뱅 순익 406억원,카카오게임즈 영업익 212억...작년 比 600%,177% 급증 지난해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던 카카오 뱅크가 올해 3분기 비(非)이자 부문 약진으로 ‘깜짝’ 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한 데 이어 호실적이 뒷받침되면서 내년 예정된 기업공개(IPO)도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입니다. 코스닥 상장 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 게임즈 역시 양호한 성적을 거두면서 오는 5일 발표되는 카카오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4일 카카오뱅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406억 원으로 전년 동기(58억 원) 대비 600%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859억 원으로 전년 동기(154억 원) 대비 458% 늘었습니다. 특히 3분기에는 수수료 수익이 확대되면서 비이자 부문이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중 순수수료 이익은.. 2020. 11. 4. 미 대선 이후 뉴욕 증시 예상 시나리오는? 3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 쏠린 지구촌의 시선은 백악관을 넘어 월스트리트로도 향해 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월스트리트 금융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초미의 관심사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 법안 전망이 월가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시나리오는 민주당이 백악관과 상·하원을 모두 싹쓸이하는 '블루웨이브'(Blue Wave)입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꺾고 소속 정당인 민주당이 하원에 이어 상원 다수당 지위까지 탈환한다면 경기부양을 위한 지출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이 경우 뉴욕증시는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상승할 것이라고 NYT는 내다봤습.. 2020. 11. 4. 연금저축 중도해지 시 세금폭탄, 낙동강 오리알 신세될 수도 연금저축·개인형퇴직연금(IRP)·노란우산공제는 이른바 '3대 절세 금융상품'으로 불리며 저금리 시대에서 중요한 노후 대비 자산관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품으로 절세 혜택을 누리던 금융소비자가 어느 날 갑자기 목돈이 필요해져 덜컥 중도해지를 해버린다면? 생각지도 못한 세금 폭탄을 맞고 이를 보전받을 길도 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 수도 있습니다. 1. 3대 절세 금융상품 뭘까요? ◑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노후대비 개인연금상품이며 연금저축신탁과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 등을 통칭하니다. 연금저축은 보통 연 400만원 한도에서 납입액의 13.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종합소득 연 1억원 또는 근로소득만 연 1억2000만원 이상이면 세액공제 한도가 연 300만원으로 다소.. 2020. 11. 1. 빅히트 공모주, '다이너마이트'주로 전락하나?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30일 약 10% 급락 마감했습니다.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혔던 빅히트지만 어느새 보름 만에 공모가(13만 5000원)마저 위협받는 처지에 몰렸습니다. 중국계 벤처캐피탈 웰 블링크가 상환전환우선주 추가 상장을 공시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물량 일부가 이날부터 시장에 풀리면서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빅히트 주가는 전일 대비 1만5000원(9.55%) 급락한 14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15일 상장 직후 반짝 기록했던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가격인 35만 1000원 대비 약 60%나 빠진 수준이며 주가가 약 5%만 더 떨어진다면 공모가도 위협받게 됩니다.. 2020. 10. 30.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