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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공동명의는 1주택자가 아니라구요?...고령자,장기보유 공제 못받는다 집 한 채를 부부가 공동명의로 보유하는 경우 공제액은 12억 원으로 단독 명의(1세대 1 주택 9억 원) 보다 높지만 고령자 공제 등 1세대 1 주택에 주어지는 각종 공제는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과세 기준, 납부 방법 등 종부세 납부와 관련된 세부 내용들을 Q&A 형식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Q)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람에 대한 지원은 없나? A)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고 있다. 연장하고자 하는 사람은 12월 14일까지 홈택스나 손 택스(홈택스 모바일앱)에 온라인 신청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신청하면 된다. Q) 종부세 과세 기준과 공제액이 얼마인가? A) 6월 1일 기준 인별로 소유한 주택이나 토지의 공시 가격 합계액이 일정 수준을 초과할 경우 과세가 시.. 2020. 11. 25.
네이버 주식 산 직원들, 오늘부터 10% 현금 받는다 지난 5월 25일 이후 자사주를 매입한 네이버 임직원들이 오늘부터 10%의 현금 보상을 받게 됩니다. 네이버의 자사주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이 시행된지 6개월이 지났기 때문입니다. 당시만 해도 다소 고평가됐던 것으로 여겨졌던 네이버 주가는 6개월이 지난 현재 17% 이상 올랐으며 여기에 10%의 현금 지원까지 더해지면 수익률이 27%가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감하게 자사주에 투자했던 일부 임직원들은 연말을 앞두고 뜻밖의 보너스를 받게 됐습니다. 지난 5월 25일 네이버는 이날부터 계열 법인 내 정규직 임직원이 자사주를 매입해 6개월 이상 보유하면 매입 금액의 10%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자사주 매입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개월이 지난 오늘부터 실제 보상이 이뤄지기 시작합니.. 2020. 11. 25.
희비 엇갈리는 '반값 아프트'...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정부가 분양가를 지금보다 더 낮춘 지분 적립형 주택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전 정부도 다양한 ‘반값’ 아파트를 내놓았는데 일부는 실험에 그쳤고 일부는 지금도 공급 중입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공공분양’, 토지 소유권이 없는 ‘토지임대부’, 일정 기간 임대로 살다 분양받는 ‘10년 임대’, 지분을 쌓아가는 ‘분납임대’ 등 형태도 다양한데 시세 차익 측면에서 이들 반값 아파트의 성적은 어떨까요? 1. 반값 아파트 요람 보금자리지구 반값 아파트의 요람은 이명박 정부가 개발한 보금자리주택지구입니다. 강남권인 강남·서초지구에 잇따라 선보였습니다. 그 이전부터 이미 상한제를 적용받은 공공분양 분양가가 보금자리지구에서 더 저렴해졌는데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풀어 개발했기 때문에 택지비가 싸기 때문이었습.. 2020. 11. 25.
청년 주거급여 사전 신청 및 신청자격과 방법 학업·구직 등의 이유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청년을 지원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전 신청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단,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서 부모와 거주지가 시·군 단위로 달라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동일 시·군이라도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 또는 소요 시간, 청년의 신체적 장애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예외를 인정한다고합니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저소득층 청년이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 것입니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그동안 30세 미만의 미혼 자녀는 현행 법령에 부모와 생계나 주거를 분리하더라도 동 일 가구로 인정되고 있어 별도로 주거급여 지원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 2020.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