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Get207 2030 자산버블 붕괴 시 67조 증발...기준금리 인상은 어려워 직장인 이정민 씨(39·가명)는 최근 정기적금을 깨 1000만 원을 주식 계좌에 털어 넣었습니다. 3년 전 수도권에 내 집을 장만한 이 씨는 주택대출 원리금으로 한 달에 80만 원씩이 빠져나가지만 대출 원금 상환은 언감생심입니다. 이 씨는 "연초 삼성전자에 투자해 30% 이상 수익을 냈다"며 "금리 1%대 적금에 돈을 묻어둬 봐야 소용없고 빨리 대출금을 갚으려면 주식 투자밖에는 답이 없다"라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가계·기업·정부 등 3대 경제 주체 빚이 5000조원에 육박하며 대한민국은 '부채 공화국'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빚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6배로 불어났는데 저금리에 빚만 늘며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자산버블이 터지면 67조 원이 증발할 것이란 분석도 나.. 2020. 12. 24. 정부의 부동산 진단 잘못됐다...부동산 규제 되돌려야 정부가 투기를 억제하고자 내놓은 강력한 규제와 세제들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스무 차례 넘게 처방을 내놨는데도 집값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은 정부가 진단 자체를 잘못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목 차 1.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 수정 촉구 2. 투기 어제 정책의 목표가 명확하지 정의되지 않아 3. 글을 맺으며 1.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첵 수정 촉구 23일 한국경제학회에 따르면 손재영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황세진 한국개발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최근 '주택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하여'라는 글에서 정부의 정책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현행 주택정책의 기조는 '박정희 패러다임(체계)'과 '전두환 패러다임'의 두 축으로 이뤄졌다"며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박정희 .. 2020. 12. 23. 정부 '신용대출 축소' 고강도 압박...신용대출 연장하려면 20% 갚아라! 지난해 시중은행에서 1억 원의 신용대출을 낸 40대 직장인 이 모 씨는 최근 만기 연장을 위해 지점에 방문했다가 곤란한 처지가 됐습니다. 은행에서 “연장을 하려면 대출액의 20%를 상환하라”라고 요구했기 때문입니다. 원금 20%를 갚더라도 1년이 아니라 6개월만 연장해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씨는 “1년 동안 신용점수에 영향을 끼칠 만한 일이 없었는데 일부를 갚으라고 하니 당황스럽다”며 “당장 2000만 원을 마련할 길이 없어 2 금융권을 알아봐야 할 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씨처럼 은행 신용대출을 한도까지 쓰다가 ‘내입 조건’을 제시받는 금융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내입이란 ‘갚아야 할 돈의 일부를 먼저 낸다’는 뜻으로 은행에서 대출 연장을 조건으로 대출금의 5~20%를 갚게 하는 관행을 말합니다.. 2020. 12. 21.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정보...내년부터 부모와 떨어진 20대 나온다! 내년부터 부모와 거주하지 않는 20대 미혼자녀에게도 주거급여가 지급되며 전·월세 임대료 지급 상한액도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부모와 떨어져 사는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에게 별도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목 차 1.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시행 2.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대상자 및 신청방법 3. 청년 주거급여 종류 4. 자가가구 수선유지급여 5. 글을 맺으며 1.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시행 주거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반영한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의 45% 이하인 가구의 주거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되며 지난 11월 기준 118만 가구가 수.. 2020. 12. 21.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