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비트코인 3만개 매집 소식에 비트 6%, 에이다 20% 폭등

연이틀 하락하던 비트코인이 고래(대규모 투자자)의 매집으로 6% 이상 반등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도 대부분 급등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31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 캡에서 24시간 전보다 6.24% 급등한 3만 620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   차

 

1. 비트코인 하락세 끊고 다시 급등이유

2. 비트코인 반등에 다른 코인들도 급등

3. 글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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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트코인 하락세 끊고 다시 급등 이유

 

 

 

 

 

이날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끊고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고래가 코인 3만 개를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개를 매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메모리얼 데이(미국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함에 따라 급락했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고래의 매집 소식으로 급락세를 끊고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비트코인 반등에 다른 코인들도 급등

 

 

 

 

 

비트코인이 급반등 하자 다른 암호화폐(가상화폐)도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시총 4위 카르다노(에이다)는 같은 시각 코인마켓 캡에서 24시간 전보다 20.26% 폭등한 1.63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카르다노뿐만 아니라 시총 2위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9.61% 급등한 2438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 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0% 상승한 435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뿐 아니라 이더리움 4.40%, 에이다(카르다노) 12.68%, 리플 8.78% 각각 급등하고 있습니다.

 

3. 글을 맺으며

 

 

 

 

 

이제 반등의 시작일까요? 아니면 기술적인 반등일 뿐일까요?

소액으로 코인 시장을 몸 소 느껴가며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역시 쉬운 게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네요.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고 내 기준에 맞는 코인을 취사선택하여 믿고 간다면 언제 가는 빛을 볼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이나 빚을 내어 코인 투자하는 것은 적극 반대입니다. 잘못되면 한순간에 날아갈 수도 있기에 항상 여윳돈으로 조금씩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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