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 달러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던 가상자산 비트코인 값이 돌연 약세로 반전하며 5만 달러 이하로 추락했습니다. 시가총액도 다시 1조 달러 이하로 내려왔습니다.
목 차
1. 비트코인 15% 하락
22일(현지시간) 새벽부터 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오전 9시 10분경 10% 정도 하락했지만 이후 10분 사이 5% 추가 하 악하며 낙폭이 15%에 이르렀습니다. 비트코인 값은 하루 전 5만 830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날은 4만 8000달러대까지 내려왔습니다.
비트코인 값은 저점을 확인한 듯 순식간에 다시 5만달러로 올라왔지만, 낙폭은 여전히 11% 수준입니다.
2. 이더리움도 15%가량 하락
이더리움 역시 15%가량 추락하며 비트코인과 함께 가상자산 가격 하락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가상자산 전문 매체 크립토 포테이토는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15억 달러 규모의 매도와 매수 포지션 청산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크립토 퀀드 닷컴은 가격 하락 직전에 제미니 등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비트코인이 유입됐다고 전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대량으로 거래소에 유입돼 매도됐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후에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초강세를 보여왔습니다.
3. 상승세 및 하락세 보인 가상화폐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4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는 크립토 닷컴 체인은 전일 대비 55.28% 상승한 2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시린토큰(24.53%, 92.4원), 앵커(2.8%, 33.1원), 리플(1.13%, 626원)이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총 10 종목으로 이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페이 코인은 전일 대비 -19.15% 하락한 1,62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캐시(-16.23%, 672,600원), 에이다(-15.2%, 1,060원), 비트토렌트(-15.15%, 1.68원), 이더리움(-13.86%, 1,896,000원), 이오스(-13.35%, 5,030원), 스텔라 루멘(-13.1%, 491원), 아이오에스티(-6.1%, 60원), 비트코인 골드(-3.79%, 35,310원), 펀디엑스(-0.36%, 2.74원)가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4. 글을 맺으며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상당히 큰 것같습니다. 순식간에 자신이 증발하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듯하며 이 경우 정말 멘붕상태까지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자산은 정말 내가 잃어버려도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돈으로 투자를 해야지 전 재산을 걸고 투자하게 되면 정말 뒷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우리 잇님들도 가상화페에 투자를 많이들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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