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5일 연속 하락 마감...코스피,코스닥은 상승마감!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에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습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45포인트(0.53%) 오른 2370.86을 기록하고 했으며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58.41)보다 4.62포인트(0.20%) 오른 2363.03에 개장했습니다.

 

 

 

 

이날 ‘사자’로 출발했던 개인과 ‘팔자’에 나섰던 기관은 오후에 가까워질수록 급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결국 개인은 1318억 원을 순매도했고, 기관은 1147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은 75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규모별로는 대형주(0.31%), 중형주(1.73%), 소형주(0.99%) 모두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98%), 기계(2.27%), 증권(2.08%), 유통업(1.64%) 등이 강세를, 운수장비(-1.42%), 전기전자(-0.18%) 등만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는데요,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6만900원으로 전날과 같았고, 네이버(2.59%), 삼성 바이오로직스(0.88%), 카카오(0.28%), 삼성 SDI(0.12%) 등은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1.64%), LG화학(-0.64%), 현대차(-1.19%), 셀트리온(-0.61%) 등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6.02포인트(0.73%) 오른 830.67을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8억원, 14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나 홀로 726억 원어치를 팔았습니다.

한편, 상승세로 시작한 빅히트(352820)가 다시 내림세로 전환했으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입니다.

 

 

 

21일 빅히트는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92%(3500원) 떨어진 17만 9000원에 거래되었었고 이는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하락 마감한 것에 이어 5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심지어 이날 장중 한 때 17만 7000원까지 내려가는 등 상장 이후 최저가(17만 6000원) 기준도 다시 쓸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거래량은 71만주, 거래대금은 1298억 원입니다. 기관이 81억 원어치를 내다 팔았으며 특히 투신이 83억 원어치를 매도한 반면 연기금이 1억 원어치를 매수를 했습니다.

 

내일은 또 언제 주식시장의 변동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저야 정말 소액으로 용돈삼아 하고 있지만 정말 전 재산이나 빚을 내어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빅히트 주식을 보면 아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손해 많이 보지 마시고 잘 운용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