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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2일 연속 하락...방시혁 10대 주식부자 꿈은 어디로? 방시혁 빅히트(352820)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하루 만에 대한민국 주식부자 10위권 밖으로 밀려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상장 이틀째에도 빅히트 주식이 폭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빅히트는 전 거래일 대비 15.12% 떨어진 21만 9000원에 거래 중이며 상장 첫날인 15일 시초가(공모가 13만 5000원의 두배인 27만 원) 대비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도 하락하면서 21만 원대로 내려앉았습니다. 빅히트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방시혁 의장의 지분가치도 하루 만에 쪼그라들었습니다. 상장 첫날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10대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날 지분 가치가 쪼그라들면서 10위권을 지키기도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전날 방시혁 의장의 빅히트 지분가치는 3조 1933억원으로,.. 2020. 10. 16.
빅히트, 고점서 26% 하락...개미 투자자들 매도 타이밍 놓쳐! 글로벌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가 15일 코스피 상장 첫날 기대와 달리 하락 마감했습니다. '쩐의 전쟁'으로 여겨지는 역대급 청약 경쟁에도 '영끌'했던 개인투자자들의 탄식이 장중 계속됐습니다. 빅히트는 상장 첫날 시초가(27만원)보다 4.44%(1만 2000원) 하락한 25만 8000원에 마감했습니다. 공모가(13만 5000원)를 하회하는 수준까지는 떨어지지 않았지만, 상장 직후 최고가(35만 1000원)와 비교하면 26.49% 급락한 셈입니다. 빅히트는 개장과 동시에 '따상'에 직행했지만 이내 상승폭이 줄어들다 하락 전환했습니다. '따상'은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뒤 그 가격에서 30% 오른 상한가로 직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상한가 풀리자…매물 쏟아져!.. 2020. 10. 15.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오늘 코스피 입성...유튜브 생중계 전 세계에서 인기를 누리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5일 코스피에 상장합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빅히트는 이날 오전 9시 증시 개장과 함께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하며 시초가는 상장일 오전 8시 30분∼9시에 공모가 13만 5천 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이 시초가를 기준으로 상하 30%의 가격 제한폭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공모가가 13만5천원인 빅히트의 시초가는 12만 1천500원∼27만 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초가가 27만원으로 정해지고 상한가로 직행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하면 빅히트는 상장 첫날에 최고 35만 1천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빅히트 상장기념식은 이날 오전 .. 2020. 10. 15.
긴급재난지원금 지역별로 지급 격차가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 이후 국민들에게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대구는 1인당 49만 원이 지급된 반면, 세종은 26만 원 수준에 그쳤습니다. 1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 자료를 통해 확인한 결과 올해 중앙정부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지급한 1인당 평균 긴급재난지원금은 33만9000원입니다. 이는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과 광역자치단체별 긴급재난지원금 집행액을 합산해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 상 2020년도 인구(5178만 579명)로 나눠 산출한 값입니다. 1인당 지급액수가 가장 큰 지역은 대구로 48만8000원으로 계산됐으며 제주는 42만 9000원으로 대구와 함께 40만.. 2020. 10. 13.